6월말 기준 134명 20억3천7백만원 징수

흥덕구(구청장 조성호)가 상반기 5백만원 이상의 지방세 고액체납액 징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6월말 기준 134명 20억3천7백만원을 징수하는 등 다양한 징수방법을 도입, 체납액 징수에 활력을 주고 있다

이번 고액체납액 20억3천7백만원 징수는 6월말기준 총체납액 155억5천2백만원의 13%, 고액체납액 총57억원의 35.7%에 해당하는 징수 실적이다.

                               

이처럼 높은 징수실적은 흥덕구가 그간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전화를 비롯한 현지방문 독려, 재산·급여 압류, 공매 등의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다.

흥덕구는 앞으로 하반기에도「체납액 징수팀」을 가동해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신규아파트 분양권을 비롯해 금융자산조사를 통한 분양권·예금액 압류, 유체동산 압류 및 현장공매, 부동산 공매, 대포차 견인 등의 체납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흥덕구관계자는 "고액체납 징수를 위해 아파트분양권과 금융자산조사 등 징수 가능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방침이다"면서 "최근 경기가 어려워 납세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납세는 국민의 기본의무인 만큼 납세의무를 다해 줄것을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