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는 무역구제 제도의 확산과 내실화를 위해 전국 64개 기관에 설치·운영중인 무역구제지원센터의 역할을 높여 외국으로부터의 덤핑수입 및 불공정무역 등에 적극 대응하게 된다.
또한 수출업체에 대한 수출국의 무역구제 정보제공 등을 통해 수입규제를 사전예방토록 하여 관할 기업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 을 할 수 있도록 무역구제 지원센터의 실무요원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가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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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찬회는 7월12(화) 14:00부터 18:00까지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에서 개최되었으며, 주요내용은 무역구제 지원 제도 발전방안 및 불공정 무역 행위에 대한 직권조사 강화방안 등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통해 무역구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인것이다.
이외에도 무역구제 제도의 입체적 확산과 기업 지원 및 무역구제 지원센터간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
특히, 과거 덤핑수입으로 인해 무역구제조치를 받은 강경래 코파벧스페셜 상무의 무역구제제도 실제 사례 발표와 무역위원회 산업피해 조사관들의 신청서 작성 요령 등의 설명이 소개되었다.
산업자원부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전국64개 기관에 설치된 무역구제 지원센터는 무역구제 제도의 실질적 수요자인 기업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일선 창구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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