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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세

제4차 한·몽골 국세청장회의 개최


이주성 국세청장은 2005.7.10(일) 울란바토르 몽골국세청을 방문하여 Zorig Luvsandash(저리그 로슨다쉬) 몽골 국세청장과 제4회 한·몽골 국세청장 회의를 가졌다.

금번회의에서 양국은 최근의 세무행정동향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저리그 몽골 국세청장은 한국 국세청의 홈택스서비스 등 성공적인 전자세정 구현과 선진화된 국세행정기법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하였고, 이주성 국세청장은 우리 국세청이 추진해온 '홈택스 서비스의 성과' 및 '국세행정의 성공적인 전산화 추진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에 저리그 청장은 몽골 국세청이 추진하고 있는 '전자세정: e-tax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한국 국세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이주성 국세청장은 몽골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대하여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저리그 몽골국세청장은 한국기업이 세정상 어려움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질 것임을 약속했다.

양국 국세청장은 제4회 한·몽골 국세청장회의가 양국 국세행정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하고 내년 제5회 한·몽골 국세청장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이주성 국세청장은 Ch. Ganzorig(간저리그) 몽골 재정경제부차관과 가진 별도 회담에서 경제·외교분야에서 양국정부의 긴밀한 교류·협력관계를 평가하고 몽골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투자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요청했다.

간저리그 차관은 한국과의 우호협력관계의 중요성에 대하여 의견을 같이 하고 한국은 몽골내 주요 투자국으로서 몽골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한국기업의 투자자금 회수를 최대한 보장하고 활발한 투자활동에 대한 정책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하였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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