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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06. (수)

경제/기업

수입신고물품및 여행자용품 검색강화

관세청(청장 성윤갑)은 7월 8일 런던 지하철역 연쇄 폭발사건과 관련하여 전국 주요 공항만 세관에 대테러 감시업무를 강화하도록 지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강화지시의 주요 내용은 여행자 휴대품 및 수입신고화물 검색강화, 항만부두 기동순찰 강화, 24시간 대테러 상황체제 유지 등이며 관세선을 통한 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 사전차단을 위한 대책이다.

                               
           

 

       
           

                       

 

 

 

     


이번 조치로 일일 평균 33,000여명의 휴대품 및 기탁화물은 X-Ray검색기, 휴대용 금속탐지기, 폭발물 탐지기 등 과학검색장비를 활용하여 검색강화토록 하고,  일일 15,000여건의 수입신고화물에 대한 우범성 선별을 강화하고 컨테이너 검색기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위해물품 밀반입 사전 차단케 된다.

이밖에 전국 28개 항만부두에 세관 감시인원 482명을 전원 투입하여 항만내 기동순찰 강화되며 테러우범국 출발․경유 선박에 대한 집중검색하고 우범항포구에 대한 집중감시하게 된다는 것.

관세청 24시간 대테러 상황체제 유지하면서 대테러 관련 정․첩보 접수 및 대테러 상황발생시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하게 된다고 밝혔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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