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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에 따르면 커피 수입은 ‘02년 이후 연평균 12%의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며 올해도 37%증가하였으며, 이는 수입원가의 상승과 더불어 커피인구의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05년 기준으로 커피 원재료와 조제품이 각각 수입의 86%, 14%를 차지하고 있으며, 원재료는 작년 동기대비 수입이 43%증가함. 한편, 조제품은 ‘03년 국내 커피 제조공장 파업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급증한 후 원래의 추세를 회복한것이다.
이밖에 담배 수입은 ‘03년이후 연평균 22%의 지속적인 감소세를 나타내며 올해도 44%감소하였는데, 이는 외국 담배업체의 국내제조공장 신설 및 지속적인 금연사업 확대의 결과로 분석했다.
담배수출은 ‘97년 이후 연평균 50%급증하다가 ‘04년에 1%감소하였으며 올해들어 22%감소하였으며, 이는 브랜드 강화를 위한 포트폴리오 재조정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난 현상으로 파악됨
한편, 담배는 각종 세금이 가격의 50% 이상으로 밀수시 많은 차액 남길 수 있어 올해(‘05.1~5월)에도 전년동기보다 금액대비 915%증가한 60억원어치(300여만갑)의 담배 밀수가 적발되는 등 담배 밀수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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