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동안 단속실적을 보면 총 33건에 93명을 검거하여 이중 22명 구속, 11명 불구속 등 60명을 수사하는 등 국제범죄에 탄력적 대응 및 조사역량 강화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킨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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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지난해 9. 18. 03:20경 군산세관과 군산해양경찰서 합동수사로군산시 소룡동 소재 냉동창고 선착장에서 중국산 뱀 3.5톤, 홍삼 등 2.6톤, 시계 1,520개 등 시가 108억원 상당을 검거하는 것을 비롯하여 금년 4. 24. 01:50경 광주․목포세관과 목포해양경찰서가 합동수사로 전남 신안군 홍도 남방 10마일 해상에서 밀입국자 5명, 중국산 뱀 1.5톤, 비아그라 6만정 등 시가 10억원 상당의 밀수품을 싣고 국내로 향하던 7.93톤 소형 개량 안강망 어선을 검거하였다
범죄 유형별로는 홍삼, 시계, 비아그라, 중국산 뱀 등 밀수사범 21건 47명, 중국 조선족 등 밀입국사범 8건 36명, 마약운송 등 마약류사범 4건 10명 등으로 이는 해양경찰과의 양해각서 체결이전 같은 기간과 비교 해 볼 때 건수 74%, 밀수 금액 89% 증가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해양경찰청과 본청 중심의 정기적인 간담회와 일선 실무 부서간 구축된 컨택 포인트(Contact Point)를 통해 정보공유⋅합동수사․장비이용 등 공조 수사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여 해상밀수 등 국제범죄를 척결해 나갈 방침이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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