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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06.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복식부기회계 도입에 따른 전직원 교육

지방재정의 투명화, 효율화 기대

마산시(시장 황철곤)가 오는 2007년 복식부기 전면도입에 앞서 공무원들의 지방재정혁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시정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29일 직원 특별교육을 실시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 오후 2시부터 4시 30분 까지 각각 2시간 30분 동안 현장업무담당자를 제외한 시청산하 전공무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외부강사로 초빙된 행정자치부 지방재정기획단 재정정책팀 정윤한사무관은 '복식부기 회계제도 도입 필요성과 추진현황'을, 전산회계 관계자는 '복식부기 전산 시스템 개요'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행정자치부로부터 지난 2004년 11월 전국 54개 자치단체와 더불어 복식부기회계 시범기관으로 선정된대 이어 2005년 3월 도내에서 처음으로 복식부기팀을 구성하여 전산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복식부기회계 특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방재정혁신 경영마인드를 높이고 새로운 제도에 대한 체계적인 대처로 2005년 7월부터는 시산하 모든 부서에 복식부기회계전산시스템을 도입하게 된다고 덧붙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복식부기회계가 전면 시행되면 예산집행사항이 투명해지고 자산, 부채관리가 용이하여 자치단체 재정관리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일반 자치단체에 대하여 2006년 1년동안 시범실시에 이어 오는 2007년도부터는 전국 모든 자치단체의 예산회계를 복식부기회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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