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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06. (수)

내국세

냉장고 반덤핑 조사 무혐의로 종결


호주 관세청은 지난 6월 18일 국내산(Made in korea) 냉장고 반덤핑 조사를 무혐의로 종결했다고 외교통상부 통상투자진흥과가 밝혔다.

이번 반덤핑 조사는 호주 기업인 Electrolux home product 사의 제소에 의해 작년 12월 31일부터 실시된것으로 삼성전자, 엘지전자, 대우전자 수출 제품이 대상이 되었으나 호주 관세청은 우리 제품이 덤핑 혐의가 없는 것으로 판정한것이다.
                               
           

 

       
           

                       

 

 

 

     

우리측은 그간 6월 1일 개최된 한·호주 통상장관회담을 비롯하여 한·호주 국장급 경제통상 고위실무회의, 수입규제대책반 파견 및 현지 대사관을 통해 호주측의 반덤핑 조사 및 규제에 대해 합리적인 판정을 촉구해 왔으며, 국내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온 바 있다.

한편, 금번 반덤핑 조사 무혐의 종결로 인해 금년 상반기중 다소 부진했던 대 호주 수출이(1~5월 간 36백만 미불, 1.6% 증가) 하반기부터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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