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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진헌 인천본부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하여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 관세행정 4대 중점 추진 사항인 직원능력중심행정(Man-power), 현장중심행정(Field operation), 고객중심행정(Customer-first), 성과중심행정(Success-reward)의 이행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혁신활동의 적극 추진 및 국가재정수입 확보와 국민생활 안전보호, 동북아 물류중심 세관으로서 수출입물류의 신속 흐름에 적극 노력할 것과 깨끗하고 투명한 세관행정 운영과 대민봉사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세관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기념행사에 따른 민원불편을 없애고 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근무시간 종료 후 세관 뒤편 쉼터화단에서 실시되었으며, 세관을 찾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새로 개통한 자동차 전용 출구문을 “아하문”으로 하는 명명식도 거행되었다.
인천본부세관은 구한말인 1883년 인천항 개항과 함께 인천해관으로 개청하여 24명의 직원이 경기, 충청, 전라, 황해, 평안의 5도를 관할하였고, 당시 징수실적은 85만원, 수출입통관액 97만불에 불과하였다. 122년이 지난 현재 4개세관, 1개출장소로 497명의 직원이 인천시 및 경기도 일대를 관할하고, 징수실적 7조원, 수출입통관액 954억불에 이르고 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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