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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07. (목)

관세

담배값인상에 따른 가짜담배 밀수입 크게 늘어 

여수세관(세관장 이국행)은 국내 담배값 인상에 따라 전국적으로 가짜 담배 및 면세담배의 밀수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해상을 통한 밀수입사범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5.5.24 군산항을 통해 가짜 던힐 담배 50,000갑 및 홍미삼 약 2.5톤상당을 밀수입하려던 해상밀수사범을 군산세관과 합동으로 검거한 바 있으며, 또한 지난 2005.4.22. 여수항을 통해 일본산 담배 22,500갑을 밀수입하려던 해상밀수사범을 검거하였다.

                               
           

 

       
           

                       

 

 

 

     


그동안 여수세관은 설․대보름, 추석절 등 농수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세관의 조사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밀수 농수산물의 반입 및 유통방지에 주력하여 상당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1/4분기에만 무려 65억원 상당의 가짜 담배 3백여만갑을 적발하는 등 가짜 담배 밀수가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여수세관은  밀수입사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여수세관은 해상을 통한 담배, 농수산물 등의 밀수입을 근절하기 위해 밀수품의 반입, 통관, 유통단계 별로 집중단속을 펼치고 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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