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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07. (목)

경제/기업

한국IBM, 대규모 법인세 추징당해  


한국IBM(대표 이휘성)이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고 상당규모의 법인세를 추가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inews24 인터넷언론이 보도했다.

inews24에 따르면 지난 8일  한국IBM은 서울지방국세청으로 부터 정기세무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세금계산서 부분의 오류를 지적받아 추가 세금 납부를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한국IBM측은 "99년부터 2003년까지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 였으며 세금계산서가 세법에 일치하지 않게 발행된 부분이 있어 이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추가 세금을 통지 받았고, 이미 완납했다"고 설명한것으로 알려졌다.

한국IBM은 그러나 정확한 추징금 규모에 대해서는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금액"이라고만 언급하고 구체적으로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관련 업계에서는 추징금 규모가 수백억원대일 가능성도 없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IBM의 재무제표에 따르면 지난 2002년, 2003년, 2004년 회계년도에 각각 438억원, 258억원,357억원을 법인세로 납부했다. 또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각각 991억원, 471억원, 556억원이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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