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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07. (목)

관세

구미세관 개청 33돌 기념식  

 
통관지원과 이호형씨 등 시상

구미세관(세관장 맹인재)은 3일 오전 9시 구미세관 강당에서 '개청 33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1970년대초 구미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1972년 ‘대구세관 구미출장소’로 개청한 구미세관은 수출입 물동량이 급증에 따라 1987년 4월 1일 세관으로 승격했으며 경북 서부지역 4개시(구미·김천·상주·문경시)와 3개면(칠곡군 석적·약목·북삼면)을 관할하고 있다.

                               
           

 

       
           

                       

 

 

 

     


지난해 수출은 273억달러, 수입은 112억달러 규모였으며, 올해는 5월말 현재 수출 122억달러, 수입 46억달러을 달성하고 있다. 세수규모도 지난해에는 1조2842억원에 이어 금년도 5월말 현재 4066억원으로 국가 재정수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개청기념식에서 맹인재 구미세관장은 이날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통관지원과 이호형씨, 납세심사과 윤종숙씨에게 각각 표창장을 수여했다.

맹인재세관장은 기념사통해 “자기 개혁과 학습을 통해 우리의 고객인 국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과, 업무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혀 미래의 변화와 도전에 대비하자"며 "세관행정이 국민으로부터 끊임없는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초일류 세관이 되는 데 전 직원이 합심하자"고 강조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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