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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07. (목)

경제/기업

민원, 세금문의 등 기업 불편사항 덜어내  

서울시가 기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기업 도우미 ‘비즈 119’ 출범이 오는 7일이면 1주년을 맞는다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밝혔다.

'비즈 119'는 도시계획, 건축, 세무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직 공무원들로 팀이 꾸려져 기업의 민원을 상담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데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해 온것이다.

                               
           

 

       
           

                       

 

 

 

     



지난 1년 동안 ‘비즈 119’는 기업들이 겪는 어려운 상황과 각종 불편사항을 기업의 손발이 되어 민원이나 세금 문의 등 가벼운 상담부터 대출알선, 판로개척 등 기업의 사활을 건 상담까지 도맡아온 ‘비즈 119’는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것이다.

비즈119는 민원이나 세금 문의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 있어 해당 부서들을 거치며 소요됐던 시간과 행정처리 비용도 대폭 줄였고 중요한 민원의 경우 서울시장에게 직접 보고하고, 전경련, 상공회의소, 중소기업협동중앙회 등 각종 경제단체와도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기업의 어려움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해온것이다.

서울시 ‘비즈 119 추진반’ 정수용 반장은 “앞으로는 서울시내에 업종별로 나눠져 있는 기업단지를 찾아다니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100% 해결한다는 말은 못하지만 기업 입장에 서서 어려운 부분을 시원히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비즈 119'를 방문해 어려움을 털어낸 기업만 100여 곳, 경기가 어려워질수록 작은 기업부터 여파가 찾아오는 것을 확인이라도 하듯 지난 1년간 '비즈 119'를 찾은 기업들은 대부분 소규모 기업이며 현재  '비즈 119'는 지난 1월부터 210여개에 이르는 중소기업 업종별 단체를 찾아 기업 활동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고 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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