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대 세무사회 집행부인 상임이사회 구성원을 비롯한 이사 선임이 완료됐다.
세무사회는 지난달 31일 회원들로부터 공개 추천을 받은 회직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총무이사 등 9명의 상임이사를 내정하는 등 26명의 이사 선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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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임이사회 구성에는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겸비하고 어려움에 처한 세무사업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가진 회원들로 구성돼었으며 상임이사는 세무사사무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강력한 추진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는 40~50대가 주축을 이뤘다.
특히 세무사회 창립이래 처음으로 여성 회원이 구성원으로 참여해 국제이사에 김귀순 회원이 내정됐다.
상임이사 평균연령은 50세이다. 서울 1명, 부산 1명, 경북 1명, 경남 2명, 전남 2명, 충남 2명 등으로 지역 안배를 고려했으며 자격취득별로는 순고시가 3명, 관고시가 6명으로 분류됐다.
이와함께 17명인 이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경력과 폭넓은 연령대의 회원들을 참여시켜 회원 화합분위기 조성과 함께 회무와 관련한 균형잡힌 결정이 내려질 수 있도록 선임했다. 연령별로는 40대, 50대, 60대가 골고루 포진됐으며 세무사고시회, 여성세무사회 등의 임원들도 합류했다.
전체 25명 이사의 평균연령은 56세였으며 출신지역별로는 서울 2명, 부산 3명, 대구 1명, 경남 6명, 경북 3명, 광주 2명, 전남 4명, 충남 4명 등으로 분포됐다. 자격취득별로는 순고시가 6명, 관고시 13명, 경력자 4명, 석사 2명 등의 분포를 보였다.
임향순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함께 2년간 세무사회를 이끌어갈 상임이사로는 총무이사에 임채룡, 연수이사 임종석, 연구이사 백준성, 법제이사 유홍기, 업무이사 성권영, (가칭)전산이사 노재기, 홍보이사 송주섭, 국제이사 김귀순, 업무정화조사위원장 최영호 세무사 등 9명이 내정됐다.
이번에 내정된 상임이사와 조만간 선임되는 각 위원회 위원장은 오는 7일 이사회에서 임명 동의를 받는 것과 함께 본격적으로 회무를 집행하게 된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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