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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은 오는 6월 1일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한국노총 59년 역사상 유례없는 대개혁방안이 추진하게 된다고 밝히고 30일 오후 2시 한국노총 회의실에서 한국노총 조직혁신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노동조합의 도덕성․투명성․민주성․자주성 등 4개 주제에 대한 ‘조직혁신기획단의 최종안’을 장시간에 걸쳐 포괄적으로 논의, 심의하고 이들을 대의원대회에 상정키로 결의.
회계투명성 확보방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공인회계사 1인 이상을 포함한 외부감사제 도입 및 회계감사결과의 인터넷 공개 ▲ 회원조합․시도지역본부에 대한 총연맹차원의 회계감사 실시 ▲ 예산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소위)통제확인관’제도 도입 ▲ 조합원 요구 시 정보공개청구권 보장 ▲ 의무금 90일 미납 시, 권리제한이 도입추진된다.
이용득위원장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노총 개혁에 대한 위원장을 포함한 중앙의 의지가 확고”하다며 “조직혁신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통해 이번 대의원대회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개혁과제를 추진해 나가자”고 밝히고 “모두가 힘을 합쳐 최대한의 개혁을 추진해나가자”고 역설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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