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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07. (목)

경제/기업

중소기업 대상 차별화된 관세행정 서비스

구미세관, 중소기업 초청 "관세행정 설명회" 개최
 

구미세관(세관장 맹인재)은 지난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구미세관 회의실에서 관내 59개 중소기업체 임직원 72명을 초청해 '관세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국정브리핑지를 통해서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구미세관이 그간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설명회를 개최해왔으나 대기업에 편중되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설명회에서 맹인재 세관장은 '관세청과 구미세관이 변하고 있다'를 주제로 전자공단단지 특성에 적합한 관세행정 서비스 혁신방향과 사례를 소개하고, 최근 개정된 납세관련 제도를 설명했다.

맹세관장은 또 삼성·엘지 등 대기업의 협력업체가 대부분인 중소기업의 특성을 감안해 수출입통관의 핵심이면서 어려운 분야인 품목분류 업무에 대하여 즉석 질의·응답 등에 대해 설명하고 중소기업의 의견을 청취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정산의 안병구씨는 “오늘 그 동안 몰랐던 유익한 내용을 많이 얻었고, 세관의 사후심사 추징의 부담감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고 밝혔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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