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투기방지 거듭 강조


노무현 대통령은 30일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투기적 이익에 대하여는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정부의 부동산 투기방지 대책을 거듭 강조했다.

                               


청와대는 노무현 대통령이 30일 오후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부동산 시장의 거품은 결국 서민생활에 부담과 피해를 주게 되고 경제시스템의 위기를 초래할 수도 있기에 강력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하고 “이 부분에 대해 목표와 정책수단의 불일치는 없는지 특별히 점검해 달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 브리핑지를 통해서 밝혔다.

또한 청와대 김만수 대변인은 오늘(5월 30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서 노무현 대통령은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투기적 이익에 대하여는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대책을 세워야 한다. 부동산 시장의 거품은 결국 서민생활에 부담과 피해를 주게 되고 경제시스템의 위기를 초래할 수도 있기에 강력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 이 부분에 대해 목표와 정책수단의 불일치는 없는지 특별히 점검해 달라.”라고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