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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내국세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나서

- 5월 한달간 광역기통팀 운영, 현장중심의 체납액 징수 활동 -

충청남도는 지방세수 확충과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오는 5월 한달간을 ‘2005년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친다고 지난 1일에 밝혔다.

                               
           

 

       
           

                       

 

 

 

     


이를 위해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체납액정리 광역기동팀을 편성하여 고액체납액을 직접 관리하고 현장중심의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한다.
 
충청남도 세정과에 따르면 지난해 체납 징수목표액 178억원을 징수하고 올해 체납율 3%이내 목표를 정하고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치게 되며,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집중관리 체제를 유지해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요청 ▲신용정보 등록실시 ▲형사고발 등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조세채권 확보 및 실익 있는 압류물건에 대해서는 공매 처분을 추진하고 징수불능 체납액에 대해서는 과감한 결손처분도 실시할 예정이라”며 “지방자치의 근본인 자주재원이 지방세인 만큼 납세자의 성실한 납부 협조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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