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중소기업인의 사기앙양과 자긍심 높이기 위해 2005년도 우수중소 기업체를 ‘중소기업인 대상’으로 선정키위해 오는 21일까지 추천및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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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선정되는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는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부산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의거 많은 혜택을 부여할 예정으로 있다고 한다.
중소기업인 추천(신청)대상은 부산시내에 소재하는 기업으로서 △수출·생산·매출액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업체 △신기술개발, 자동화, 정보화 등 중소기업 구조개선에 귀감이 되는 업체 △노사분규 및 임금체불이 없고 애사활동이 뚜렷한 건실한 업체 등의 자격을 갖춘 기업체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5월 21일까지 구청장·군수, 중소기업협동조합부산·울산지회장, 부산상공회의소회장,(사)녹산산단경영자협의회장, 신평장림공단이사장의 추천과, 해당요건 중소업체 대표자의 직접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및 현지평가,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수중소기업을 결정하여 7월 부산시 정례조례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업체로 선정된 6개 우수중소업체에 대하여는 대상 1개업체 3백만원, 우수상 2개업체 각 2백만원, 장려상 3개업체 각 1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부산시 산업진흥과 관계자는 “수상업체에는 기업인 예우조례(5조)에 의거 △시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지원 △시 주관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 참가 우선지원 △세무조사 3년간 유예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등의 특혜가 주어진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