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세관장 나경렬)에서는 22일 감시종합상황실의 첨단영상장비 시스템 구축으로 상황실에서 사용용도가 떨어진 열영상 장비(T.O.D.)를 업무협조 합의각서 체결부대인 육군 53 사단 예하 6339부대에 관리전환 했다고 국정브리핑지를 통해서 밝혔다.
세관은 또 밀수,밀입국 식별 및 대처요령 매뉴얼 1000부를 제작해 부대 장병들에게 배포하여 해안경계와 아울러 밀수,밀입국 방지에 활용토록 했다.
부산세관은 열영상 장비 및 밀수,밀입국 식별 및 대처요령 매뉴얼을 군부대에서 활용해 부산APEC 성공개최 지원은 물론 세관과 군이 밀수,밀입국 방지에 효과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