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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금번 약정식은 지난 3월 참여정부와 시민사회간에 체결한 ‘투명사회협약’의 범국가적 확산을 의미하는 것으로, 인천본부세관 및 6개 민간단체는 청렴약정 체결을 계기로 반부패 활동 및 깨끗한 무역환경 조성에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는 관세사회 인천지부(지부장 김영찬), 관세협회 인천지회(지회장 석대봉), 관우회 인천사무소장(소장 김용환), 인천광역시 창고업협회(협회장 유태식), 한국복합운송협회 인천지회(지회장 이상용), 황해객화선사협의회(회장 이우극) 등 민간단체의 대표들이 참석하였으며 인천본부세관장과 산하세관장 및 각 국장 등 내부 직상‧하간의 쌍방향 약정식도 함께 거행했다.
인천본부세관장은 “오늘을 계기로 우리세관이 반부패 활동 및 청렴사회를 선도하는 주체로서 자리매김을 하게 될 것”이라고 그 의미를 강조하면서 “향후 시민감시 모니터단에 의해 약정 실천여부를 평가받는 등 약속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인천본부세관은 청렴물결의 사회적 확산과 약정내용의 차질 없는 실천을 위해 단계적으로 전 직원들에 이르기까지 청렴약정 체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