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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관세

관세청(청장 김용덕)은 통관 의뢰한 업체로부터 통관경비를 빙자, 금품을 받아 개인적으로 사용한 관세사사무원 등을 적발하고, 반부패홍보 및 세관의 청렴성 향상에 기여한 인천세관 감사담당관실 이범주(李範柱)씨(42세, 6급, 男)를「4월의 클린관세인」으로 선정해 19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관세청 감사관실은 “이범주씨는 수입통관과정에서󰡐세관경비󰡑명목으로 통관 의뢰 업체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금품을 받아 개인적으로 사용한 관세사무원의 비리를 적발하여 징계를 건의하는 등 세관 주변종사자의 비위 척결에 앞장서왔다. ”고 밝혔다.

또한 ‘분야별 유공직원’으로는 심사분야에는 기업조사를 통해 과세대상이 아닌 것처럼 연불이자 형식으로 수출자에게 별도 지급한 비용을 적출하여 관세 등 8억3천만원 상당을 추징 조치한 서울세관 심사관실 7급 송기웅(宋基雄)씨(34세, 男)가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조사분야는보세창고 운영인과 관세사사무원 등이 결탁된 중국산 녹용전지 1,131kg외 7종, 시가 150억원상당의 조직밀수를 적발․검거한 인천세관 조사총괄과 6급 변재업(邊在業)씨(51세, 男)가 선정되었으며, 감시분야에서는 X-Ray 판독 영상을 사례별로 정리, CD로 제작․배포하여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의 X-Ray 판독 능력 향상에 기여한 인천공항세관 감시과 7급 김혜숙(金惠淑)씨(47세, 女)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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