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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경제/기업

무역구제지원 강화를 위한 연찬회 개최

전국 62개 무역구제 지원센터장 참여, 무역구제 지원강화 계기 마련

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는 무역구제 지원강화를  위해 전국 62개 기관에 설치․운영중인 무역구제지원센터의 역할제고를 통하여 외국으로부터의 덤핑수입 및 불공정무역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할 수 있도록 62개 무역구제 지원센터의 센터장이 참가한 가운데 연찬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4월12(화)부터 13(수)일까지 1박2일간 중소기업 인력개발원에서 실시되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무역구제 지원  센터장들의 무역구제제도에 대한 인식 제고, 무역구제제도 상세 소개, 무역구제 제소 지원 및 무역구제 지원센터간 정보교류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1일차(12일)에는 무역구제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발전방안, 무역구제 신청조사 개선 및 불공정 무역행위 등에 대한 직권조사 강화 방안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통해 무역구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무역구제 제도 활성화와 기업 지원 및 무역구제 지원센터간 유대강화가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한다.

특히, 무역위원회 허범도 상임위원은 무역구제 지원센터 센터장을 격려하면서 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의 중요성 및 글로벌시대의 무한경쟁시대에 맞는 공정무역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무역구제제도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이를 위한 무역구제 지원센터장들의 분발을 촉구하였다.

2일차(13일)에는 박노형 무역위원회 위원의『불공정무역 판결 사례』 및 안덕근 KDI교수의『WTO체제하의 무역구제제도』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며, 특히 과거에 덤핑 수입으로 인해 무역구제조치를 받은 기업체의 대표가 무역구제 제도이용과  관련된 실제 사례를 발표함으로서 현장감 있는 강의가 예정되어있다.

무역위원회 조사총괄과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전국 62개 기관에 설치된 무역구제 지원센터는 무역구제 제도의 수요자인 기업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일선 창구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무역규모가 5천억불에 이르는 등 교역량이 증대됨에 따른 불공정 무역행위 가능성도 증대하는 상황에서 수입시장 동향파악 및 공정무역 질서 확립에 필요한 제반 무역구제 정책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계획라고 한다.

한편, 무역위원회는 우리 기업이 무역구제 지원제도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앙에 28개 기관, 지방에 34개 기관 등 총 62개(󰡐05. 4월현재)기관내에 무역구제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무역구제관련 무료상담, 무역구제 신청서 작성 안내, 무역위가 제공하는 각종 자료 비치 및 배포, 수입시장에 대한 모니터닝 및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한 제보를 통해 무역위의 직권조사를 뒷받침할 수 있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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