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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회계과는 금년부터 재정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자산ㆍ부채 실사 및 제도도입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고, 2006년에는 금년기준 시험 재무제표를 토대로 시험운영을 하면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 한 후 2007년부터는 전면 도입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식부기 회계제도가 도입되면, 현행 세입과 세출의 현금흐름을 중심으로 계리된 단편적 정보와는 달리, 자산ㆍ 부채ㆍ 순자산ㆍ 수익ㆍ 비용의 요소가 거래의 발생에 따라 차변과 대변으로 분개 회계처리 되어 재정상태보고서(민간기업의 대차대조표에 해당), 재정운영보고서(민간기업의 손익계산서에 해당)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재무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발생주의에 의한 복식부기 회계제도는 재정의 투명한 공개를 위해 1995년부터 시민단체, IMF 등 국제기구에서 필요성 제기 및 시행 권고 되어온 제도로 1999년이후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선정하여 추진 해 오고 있다.
※ 추진계획
ㆍ2005년 : 상반기 - 시 및 남구청 시험운영, 하반기 - 구ㆍ군 일부 시험운영 확대
ㆍ2006년 : 전 지방자치단체 시험운영 실시
ㆍ2007년부터 : 법적규정에 의하여 전면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