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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발간된 이 책자에는 지방세정 개혁에 앞장서고 납세자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 세무직원들의 활동을 담고 있으며, 총 112쪽 분량의 이 책자에는 구의 살림살이에 대한 기본현황과 올해부터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에 대한 안내, 29건의 수범사례, 12건의 세원발굴 사례, 또한 4건의 제도개선 요구사항 등이 수록돼 있다.
영등포구는 성실 납세자에게 신뢰 받는 세무행정 풍토 정착을 위해 ▲성실납세자에게 우선 주차권 부여, ▲편리한 지방세 전자고지 납부의 확산을 위한 직원들의 홍보 노력, ▲체납차량 새벽 특별 집중 영치활동 전개, ▲고액체납 특별징수 출동반 설치 등 특별 시책 추진과 세원 발굴에 앞장서며 책임의식으로 지방세 정의 실현 및 친절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소액세금의 휴대폰결제 시스템 도입, 미소유 사실확인에 의한 자동차 말소등록, 인허가 민원서류 체납표시제, 배달증명 인터넷신청 등 시민 편익을 위해 제시된 여러 가지 제도개선 사항들이 실행 예정 중이거나 적극적으로 시에 개선 요구된 상태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기초단체에서 처음으로 발간한 수범사례모음집이 서울시와 자치구에 배포,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