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평가 포럼 창립은 다양하고 새로운 국제간 거래형태 및 지적재산권 사용대가인 로열티가 지급되는 거래증가 등 국제 무역환경 변화에 따른 고난도 평가사안과 현안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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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참가자는 성윤갑 관세청 차장과 손정준 관세청 심사정책국장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재경부와 관세청, 세관의 관세평가 전문가와 학계, 관세사 법무법인 종사자 등 42명이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 연구활동과 과제를 발표해 나가게 된다.
분과위원회는 국제무역 및 금융거래, FTA 거래, 이전거래 등을 연구하는 '무역거래 분과위원회'를 비롯해 심사제도와 납세자 권리구제 및 쟁송 등을 연구하는 '평가행정분과위원회', 세계관세기구(WTO) 관세평가협정, 외국관세평가제도와 사례 등을 탐구하는 '평가협약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창립 세미나는 '관세평가제도 발전방안'을 주제로 관세평가분류원 이득수회원이 '관세평가제도 운영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재경부 정재호, 관세청 최재관, 서울세관 이병용회원의 지명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며 논의결과는 해당국에 정책건의로 제출하게 된다.
관세평가 포럼은 이번 창립 세미나에 이어 오는 5월 제2회 관세평가 혁신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9월과 12월에는 관세평가 포럼 연찬회와 제3회 혁신포럼 등을 잇따라 열고 연구논문집 등을 발간할 계획이다.
관세평가 포럼은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관세평가관련 정책과 법규, 제도 등 운영상 문제점이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효율적인 대안을 마련해 Global Standard 에 부합하는 초일류 관세평가행정을 구현에 기여함으로써 고품질의 관세평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