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진헌)은 4월 2일(토) 제60회 식목일을 맞아 인천보육원을 방문하여 보육원 아이들과 나무를 같이 심으며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매실나무, 감나무 등 1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은 이번 행사는 세관 직원들과 보육원 어린이들이 함께하여 직접 나무를 심고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푸른 환경과 맑은 공기를 제공해주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인천보육원 관계자는 “보육원 건물을 신축하여 4월 19일에 개원할 예정이여서 보육원 주변에 나무가 얼마 없었는데 인천세관 직원들이 어린이들과 나무를 함께 싶어 주어 보육원 환경도 좋아지고, 어린이들도 자연과 협동의 소중함을 깨닫게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한편, 박진헌 인천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인천본부세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특정 시기에만 실시하던 1회성 방문 행사를 지양하고 연중 지원하는 상시지원 체제를 구축해 의류 보내기와 세관 견학 프로그램 실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 나눔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