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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상담관실을 지난해 2월 신설한 이래 그간의 성과를 보면 세무조사과정에서 발생된 과세쟁점을 공론화 하여 부당한 과세가 되지 않도록 납세자의 입장을 적극 수용하여 과세쟁점 27건 중 15건(56%)을 시정․권고한것이다.
특히 세무조사와 관련하여 2,300여 회에 걸쳐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납세자의 불만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시정하도록 하였다.
세무조사과정에서 드러난 중요적출사항을 조사상담관실로 통보하게 함으로써 청탁없는 깨끗한 조사환경 조성을 위한 예방적 기능을 수행하고, 성실납세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금까지 대구․경북지역의 모범․성실납세자 32명을 지정하여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납세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하였다.
또한「사이버조사상담관」(www.dgtax.go.kr/cyber)홈페이지를 개설하여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등 세무조사의 옴부즈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구지방국세청 신윤종 조사상담관은 “앞으로도 조사상담관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여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한편 국민과 함께 하는 열린세정을 운영할 것”이라며 많은 납세자의 조사상담관실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