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이주성 국세청장을 비롯해 박용오 대전국세청장, 문석호 국회의원(재경), 함기선 한서대총장, 조규선 서산시장, 태안군수, 의회의장, 교육장, 경찰서장, 충남서부지역상공회의소 회장, 서영태 현대오일뱅크(주) 대표이사 등 100여명의 내외귀빈과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에서 진행되었다. 주요행사 내용은 기념식수, 현판제막, 테이프 커팅, 준공기념식, 사무실 순시 등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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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성 국세청장은 이날 기념식 치사를 통하여 “자동차 수출중심지역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서산에 훌륭한 청사를 준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수준높은 납세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의 납세편의증진과 직원들의 근무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세정을 펼쳐나감으로써 나라살림을 원할히 뒷받침할 것이며 국민이 국세청을 믿고 성실납세를 할 수 있도록 국세행정을 운용해 나갈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서산세무서 신청사는 2004. 2월에 기공식을 갖고 충남 서산시 석림동 398-10번지에 대지 3,000평, 건물 연면적 883평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현대식 건물로서 1년 1개월만에 준공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