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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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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혁신 연찬회 열려 



대전지방국세청(청장 박용오)은 지난 2.28일자 정기인사에 이어 전입직원들과의 열린대화와 소관업무 소개를 통해 업무 적응력을 높이고 연속성을 확보하는 한편 팀웍을 강화하고 조직분위기를 활성화하여 혁신역량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각 국·실별로 대전 유성구 계산동 소재 유스호스텔에서 각과 민원담당을 제외한 200명 전 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세정혁신 연찬회를 2005. 3. 7(월) ~ 3. 9(수) (3일간) 2회에 걸쳐 실시했다.

    대전지방국세청 산하 13개 세무서는 지난 2.28일 서대전세무서를 필두로 전입직원 등 전직원에 대해 세무서 특성과 현황 등을 설명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일제히 마쳐 전입직원의 이해를 돕고 소관업무의 적응력을 높였다.

팀웍강화를 통한 납세자에 감동을 주는 세정다짐

    연찬회 첫날은 3. 7일 14:00 ~ 3. 8일 12:00까지 직속실·납세지원국·세원관리국 소속직원이, 둘째날은 3. 8일 14:00 ~ 3. 9일 12:00까지 조사1·2국 직원들이 입소하여 자연스런 분위기속에서 관리자와 직원간, 전입직원과 기존직원간에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세정 등 세정발전방향에 대한 열린대화·토론을 갖고 국·실별 팀웍을 다졌다.

    행사의 주 내용은 첫날 입소·등록절차를 마치고 대전청장 특강에 이어 국·실의 과장이 소관업무 소개에 이어 전입직원의 자기 소개, 대전청 발전방향 등에 대한 열린대화·토론시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다음날은 국·실별 팀웍강화를 위한 등산 일정이 마련되었다

    박 대전청장은 이번 행사에서 “현재 국세청의 최대현안인 감동세정을 실현하고자 납세만족도를 높이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발전방안을 진지하게 토론하고 세무행정 전반에서 납세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열린토론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열린대화를 통해 조직분위기를 활성화하고 여러 가지 효율적인 방안이 모색되었으므로 우리 모두 일치단결하여 급속히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여 발전하는 대전청의 미래를 준비하자”고 강조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홍순필 총무과장은 “생동감이 넘치는 조직은 조직을 구성하는 구성원간의 허심탄회한 의사소통이 전제될 때 가능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발전하는 대전청에 대한 기대감으로 조직이 한껏 고무되고 활성화되는 분위기를 느꼈다”고 말하고 “아주 시기적절한 행사”라며 전입직원들을 포함 직원들로부터 아주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때 전입한 납세지원국의 7급 박신주 조사관은 입사동기나 동료에게 바라고 싶은 사항 등을 밝히는 자기발표시간과 국장님, 과장님과의 진솔한 대화로 국 전체가 모두 하나가 되는 행사였다고 말하고 납세자에게 감동을 주는 세정, 대전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는 다짐대회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13개 세무서 오리엔테이션 종료


    한편 일선 세무서도 지방청과 같은 목적하에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전입직원들에게 세무서 특성과 현안업무를 폭넓게 이해하도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오정균 서대전세무서장은 지난 2.25일 전입직원에게 소관 현안업무 소개와 향후 업무추진방향 등을 설명하고 분위기에 조속히 적응하도록 도와 경쟁력을 제고하여 세무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박 대전청장에게 보고하고 2.28일 전국최초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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