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김정복 중부지방국세청장 명예퇴임식이 중부청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김정복 중부지방국세청장은 퇴임사를 통해서 지난 70년 7급공무원으로 출발해 1급까지 올라 실무진으로써 후회없는 일을 했다고 밝히고,
35년 동안 경험한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력있고 부드러우면서 강한 선진 국세청을 만들고 싶은 맘으로 떠난다고 감회를 피력할 예정이다.
또한 그는 퇴임사를 통해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기를 바라며 우리의 주변 여건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변화의 속도에 맞추고, 변화를 즐기면서 도전하는 정신을 강조할 예정이다.
그는 또한 “공은「위」로, 상은「아래」로, 책임은「내」가 진다”는 마음 가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시기 바라고, 모두 힘과 슬기를 모아 잘 극복하여 국세청의 저력을 발휘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