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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기타

외국인연구원에 대한 소득세 면제기한 연장


외국인투자 애로사항 대폭 해결
외국인생활분야 28개, 외국기업경영분야 20개 개선과제 완료



산업자원부가 외국인이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수립․추진 등에 있는 외국인투자환경 개선과제가 관계부처 등의 적극적 추진에 힘입어 사업추진 1년만에 총 151개 과제 중 48개 과제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 정부는 외국인이 가장 시급하게 느끼는 애로사항을 수렴, 『외국인투자환경개선 중장기계획(151개 추진과제)』을 수립한 바 있다.

산자부가 주관하는 외국인생활환경분야는 교육․주거․출입국․의료교통․생활분야 등 6개분야에서 102개 과제,  재경부가 주관하는 외국기업경영환경분야는 노사․조세․금융․행정절차 등 4개분야에서 49개가 외국인투자환경개선과제로 선정되어 추진된것이다.

이중 재정경제부가 추진해온 외국기업 경영환경분야는 총 49개 과제 중 현재까지 완료된 20개 과제는 △조세분야로 외국인연구원에 대한 소득세 면제기한 연장(‘03년말 →’06년말), 외투기업 이전가격조사서류 간소화 등 11개 과제이다.

또한 △ 행정절차분야는 임대만 가능하였던 외국인기업전용단지를 일정 요건 구비시 분양 허용, 외국인투자기업 고충처리 활성화를 위한 외국인투자옴부즈만 역할 확대 등 6개 과제이며, △ 금융․외환분야는 외국인투자금액이 1천만불 이상인 외투기업과 해외 모기업과의 상계 절차 간소화, 노동분야의 국가유공자 의무고용제도 개선 등 3개 과제이다.

이밖에 산업자원부가 추진하는 외국인생활환경분야는 6개 분야 총 102개 과제 중 현재까지 완료된 28개 과제는 △ 출입국관리분야로  외국투자가 전용심사라인 설치, 외국인투자가 가사보조인 장기체류자격 부여, 고액투자가 영주권부여 등 8개 과제 △ 교육분야는 경남국제외국인학교 설립(‘03.12), 외국인학교를 운영할 비영리교육재단의 재원마련을 위한 특례기부금 인정 등 4개 과제이다.

△ 또한 주거분야는 영문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 작성, 이사물품수입통관시 혜택 부여 등 7개 과제이며 △ 교통분야는 외국인 운전면허 습득 편의를 위해 외국인용 면허창구 확대, 외국어 면허시험서비스 강화 등 5개 과제이다.
△ 이밖에 생활․의료분야는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교육 강화,  외국인의 국민건강보험 가입 권장 등 4개 과제이다.

금년에도 정부는 경쟁국 수준의 외국인투자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생활환경분야 20개․경영환경분야 10개 개선과제 해결 추진 △생활환경분야: 용산외국인학교 착공, 의료정보센터운영, Invest KOREA의 출입국업무 기능확대 등 △  경영환경분야: 수도권 내 외투기업 공장 신증설 허용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와함께 기존 개선과제 외에도 신규로 추가 개선과제 발굴·해결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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