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지사 상장과 함께 상사업비 1천만원 확보-
청주시가 충청북도 주관하에 12개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4년 지방세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상과 함께 상사업비 1천만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청주시는 이번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지방세부과업무를 비롯한 체납액징수실적, 세정홍보, 납세편의 시책추진 등 평가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얻어 지난해에 이어 3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청주시는 양구청의 특별징수 전담팀을 운영해 고액·고질적인 체납액을 징수하고 체납세금 징수를 위해 주·야간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비롯해 부동산· 대포차·채권압류 등을 강력히 추진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이 인정됐다.
이밖에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공개추첨을 통한 재래상품권 지급, 공영주차장 무료주차, 지방세제증명 발급수수료 면제 등 각종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시민을 위한 열린 세무행정에 기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주시 재무과는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보는 물론 형평과세와 건전한 납세분위기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열린세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