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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경제/기업

KOSPI 200 기업, 올해 주주총회 최대 이슈는 ‘배당확대’

KOSPI 200 기업들은 올해 주주총회(이하 주총)에서 ‘배당확대 요구’를 최대 이슈로 보고 있으며 ‘총회꾼’을 주총의 가장 큰 부담요인으로 인식했다. 또 주총 개최를 위한 ‘각종 의무 및 일정 준수’를 가장 큰 애로로 꼽았으며 주총 개최시기는 5곳 중 3곳이 ‘3월 중순에서 하순사이’로 잡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는 9일 코스피(KOSPI) 200 기업을 대상 지난 24일부터 4일간 전화조사방법으로 ‘2005년도 주주총회 관련 기업의 애로와 대응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절반 이상이 올해 주총 쟁점사항으로 ‘배당확대 요구’(55.0%)를 꼽았으며, ‘사외이사 선임’(13.5%), ‘경영책임 추궁’(8.8%) 등이 뒤를 이었다. ‘회계투명성 시비’와 ‘M&A등 경영권 다툼’은 각각 5.8%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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