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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12.14.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한국회계기준원 현판식 행사


한국회계연구원이 외감법 시행령 개정(3월10일)에 따라 '한국회계기준원(KAI)'으로 기관명칭을 변경하고 지난 14일 현판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현판식 행사에는 양천식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 박승복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 안공혁 대한손해보험협회 회장, 금융감독원 임석식 전문심의위원, 문택곤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회계기준원은 지난 14일 서울역 세브란스빌딩 24층에서 현판식을 갖고 새출발을 했다.

이효익 한국회계기준원장은 "세계적인 회계흐름에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우리나라의 국내 경제 현실과도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선진화된 기업회계기준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회계연구원은 외환위기이후 세계은행과 한국 정부간에 독립성을 갖춘 민간 회계기준 제정기구를 설립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지난 2000년 7월에 출범했었다.

이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업무위탁을 받아 그동안 29개의 기업회계기준서를 제정해 발표했으며 10개의 기준서 과제에 대한 공개초안을 발표했거나 작성하는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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