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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12.14.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우리는 세무대학을 사랑하는 형제"

세무대학 총동문회, 한마음 축제마당 열어


국립세무대학 총동문회(회장·조창환)는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기념해 '한마음 축제마당'을 국세공무원교육원 전신인 세무대학 모교 운동장에서 갖고 화합을 다졌다.<사진>

이날 조창환 회장은 "영원한 마음의 고향으로 초대하기 위해 '2005년 세무대학 동문 한마음 축제'를 광교산자락의 봄 기운이 가득한 모교 교정에서 개최하게 됐다"면서 "아무쪼록 참석한 동문들을 비롯해 동문가족들이 형제자매임을 확인하기 위해 체육대회 행사를 가진 만큼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세무대학 제3기 동문(내국세회장·구재이, 관세회장·강명률)들은 성년식을 기념하기 위해 'Home-coming Day 행사'를 갖고 졸업한지 20년만에 젊은 날의 초상화를 모교 교정에서 나눴다.

정규백 前 세무대학 교수는 축사를 통해 " '공무원은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해 책임을 진다'고 우리 헌법도 강조하고 있다"면서 "뜻이 있어 일찍이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 온 동문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일진월보하는 여러분들을 지켜보는 심경은 그저 감개무량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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