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세무대학 총동문회(회장·조창환)는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기념해 '한마음 축제마당'을 국세공무원교육원 전신인 세무대학 모교 운동장에서 갖고 화합을 다졌다.<사진>
이날 조창환 회장은 "영원한 마음의 고향으로 초대하기 위해 '2005년 세무대학 동문 한마음 축제'를 광교산자락의 봄 기운이 가득한 모교 교정에서 개최하게 됐다"면서 "아무쪼록 참석한 동문들을 비롯해 동문가족들이 형제자매임을 확인하기 위해 체육대회 행사를 가진 만큼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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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세무대학 제3기 동문(내국세회장·구재이, 관세회장·강명률)들은 성년식을 기념하기 위해 'Home-coming Day 행사'를 갖고 졸업한지 20년만에 젊은 날의 초상화를 모교 교정에서 나눴다.
정규백 前 세무대학 교수는 축사를 통해 " '공무원은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해 책임을 진다'고 우리 헌법도 강조하고 있다"면서 "뜻이 있어 일찍이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 온 동문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일진월보하는 여러분들을 지켜보는 심경은 그저 감개무량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