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개편 오픈한 국세청 홈페이지는 ▶자주 찾는 메뉴의 초기화면 배치 ▶홈택스서비스 메뉴 표시 ▶퀵링크 기능 도입 ▶국민참여마당 신설 ▶정보 공개방 신설 ▶나의 스크랩 기능 도입 ▶검색기능 개선 ▶인쇄기능 확대 및 뷰어다운로드 서비스 등 총 8개 분야에 걸쳐 기능을 개선했다.
주요 특징을 보면 ▶국세정보서비스 중 기준시가 조회 및 기준경비율 조회, 세무서식 등 이용빈도가 높은 주요 국세정보를 초기화면으로 도출시킴으로써 정보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홈택스서비스 및 관련 사이트, 소속기관에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퀵링크기능'과 이용자가 자주 방문하는 페이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게 하는 '나의 스크랩기능'을 신설했다.
또한 ▶검색 결과를 '메뉴검색'·'DB검색'·'서식검색'으로 구분해 한 화면에 표시, 일목요연하게 결과를 찾아볼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강화했다. 이밖에도 ▶일부 페이지에서만 가능했던 인쇄기능을 홈페이지내 전 페이지로 확대했고 ▶뷰어다운로드 기능을 부여해 상용프로그램없이도 홈페이지내 문서파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한경수 국세청 납세홍보과 계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선은 납세 민원인에 대한 서비스 강화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