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12.14.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더존소프컴·더존컨설팅 창사8주년

`비전 2000'선포 本紙 김재열(金在烈)회장에 감사패

회계프로그램 전문 개발 공급사인 더존소프컴·더존컨설팅은 지난 6일 창사 8주년을 맞아  `비전 2000'을 발표, 고객과 기술중심의 프로그램 전문회사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여의도 63빌딩에서 임직원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창사 기념식에서 김택진 더존컨설팅 대표이사는 비전2000 선포를 통해 중소, 자영사업자에게 NEO-Q, 중소기업은 NEO-Plus, 중견기업은 NEO-M의 보급을 가속화하는 등 지속적인 기업정보화 시장공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택진 사장은 기업정보화 시장의 선두주자로 부상하기 위해 중소기업을 위한 한국형 ERP NEO-M의 국내영업을 강화하고 부산은행 웹 구축을 계기로 내년 상반기내에 회계와 인사모듈을 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자상거래에 본격진출 하기위해 비즈니스 서포트와 링크사이트를 구축해 고객 개개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대표적 비즈니스 포털(Business Portal)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웹사용자에게 ASP를 제공. 양도세 회계 인사급여 모듈로 서비스를 시작하는 한편, 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가 집단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S망 확충을 통한 질높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재 18개 지점 2백40명의 영업 및 A/S직원을 2000년까지 34개 지점 4백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00년 하반기에 코스닥에 등록하기 위해 투명한 경영합리화와 대외적 공신력을 제고하는 등 꿈과 기술이 있고 기반이 튼튼한 회사를 만드는데 전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회사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 대한 표창과 本紙 김재열(金在烈) 회장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