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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4. (화)

租稅史料 발굴 시리즈- ② 조선시대 수해피해 세정지원 건의ㆍ시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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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년 경술년 소안면 동림 촌장이 큰 홍수가 나서 농작물과 농경지가 유실돼 가을에 납부할 세금을 내지 못하게 됐으니 세금을 감면해 주거나 납기를 연장해 줄 것을 건의하자 현감이 담당 세리에게 "알아서 처리하라"고 시달한 내용. 現 국세행정도 수해피해를 당한 농민이나 사업자에게 세정지원을 해 주고 있는 것처럼 인지상정의 세정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임을 엿볼 수 있다. [조세사료:서광주세무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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