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26. (목)

세무전문가를 꿈꾼다(1) - 신구대학

철저한 실무위주교육 취업률 100%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지명도를 한층 높여오고 있는 新丘大學.(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 소재)

동 대학의 세무회계학과는 사회발전에 따라 기업의 회계 및 세무처리 문제도 갈수록 복잡·다양화되고 있는 사회변화에 부응키 위해 실무적용 능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지난 '80년 무역과로 개설했다가 '83년 세무회계학과로 과명을 변경했으며 현재는 주·야간 학생 3백60명과 산업체 위탁반 1백20명 등 모두 4백80명이 이론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살아있는 현장 적응교육', `사회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세무회계분야를 선도하고 21세기를 이끌어 갈 능력있는 전문인을 양성하는 데 매진하는 신구대학 세무회계학과는 일하고 봉사하는 가운데 기쁨을 찾는 務實力行의 자세로 사회에 봉사하고 사랑을 베풀며 이웃과 함께 더 나은 복지사회를 건설해 나갈 실천적인 사회인 양성을 최고의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국제사회에 대한 감각과 활동 역량을 교육해 지식정보화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사고와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전력투구하고 있는 동 대학은 급속한 변화가 요구되며 교육의 질적 경쟁이 치열한 지식정보화 사회에서도 지금과 같은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장점과 단점을 초월해 환경변화에 발맞춰 기회와 위기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신구VISION21'을 마련해 교수진들이 대처하고 있다.

현재 세무회계학과 주임을 맡고 있는 이기호 교수를 비롯한 이병권·이현선·허광복 교수 등 모두 5명의 전임교수들과 백승현 변호사, 민영운·최윤호 공인회계사 등 3명의 겸임교수와 정정균 성남세무서장이 강사로 출강해 학생들을 정성껏 지도하고 있다.

본 학과의 전임교수들은 다년간 실무경험을 쌓은 경력있는 교수들로서 축적된 실무경험과 이론적 배경을 토대로 실무지향적인 교육을 함으로써 4년제 대학의 회계학과와는 전적으로 차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표, 회계장부 및 세무조정계산서와 각종 실무서식들의 작성에도 많은 비중을 두고 가르쳐 주고 있으며 회계업무의 전산화 추세에 따라 학과 전용의 세무조정실습실을 갖추고 전산화된 회계업무에 대해서도 교육하고 있다.

졸업생 거의 대부분이 사무관리직으로 비교적 타 직종에 비해 급여면에서 높은 수준의 대우를 받고 있으며 4년제 대학 졸업자들과의 임금격차도 점차 축소되어 가는 경향이어서 장래의 전망은 밝다.

특히 올해 1학기부터는 관학협동 시스템을 구축해 성남세무서에서 2학기부터 부가세 신고 때 성남세무서에 무료자원봉사를 지원해서 실무전반에 대한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내년 3월과 5월에는 법인세 종합소득세 신고시에도 세무현장에서 현장감각을 터득하고 세무관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병권(李柄權) 선임교수는 “주로 현장과 기장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법인세 종합소득세 실무 등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정보화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산실습실을 설치해 교육하고 있다”며 “더존회계프로그램을 이용한 장부기장, 세무조정 등 거의 현업에서 사용하는 교육을 구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