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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2. (일)

[제40회 납세자의 날]행사 현장 스케치(1)

납세자의 날도 불혹의 연륜 40년!


 

재정조달 3주역 나란히!
왼쪽부터 한덕수 재경부장관,
이주성 국세청장, 성윤갑 관세청장

 

제40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3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세정당국과 성실납세자,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고액납세자들이 모여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특히 납세자의 날 제정 40돌을 맞은 날로써 재무부 사세국 소관이던 세정업무를 국세청이 지난 '66년3월3일 발족과 함께 이를 담당한 것을 기념, 매년 3월3일을 '세금의 날'로 지정했다.

이후 2000년부터 국민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담아 '납세자의 날'로 명칭을 변경해 올해에 이르는 등 납세자와 함께 한 세정발전의 40년사를 반추하는 뜻깊은 날로 발돋움했다.

영예의 수상자에 박수갈채 열기
한덕수 재경부총리 또한 시상직후 가진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뜻깊은 마흔번째 납세자의 날"이라며 "그동안 성실한 세금납부로 국가재정을 뒷받침해 주신 국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치하. 

○…오전 10시 개막 행사를 위해 재경부와 국·관세청 직원들로 구성된 행사진행요원들은 행사 2시간전부터 삼성역 지하철 입구과 본 행사장에 이르기까지 일렬로 늘어서 참석자들의 길 안내에 나서는 등 꽃샘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세심한 배려로 행사장을 찾은 성실납세자들을 세심히 배려.

 

영예의 모범납세 수상자들이 표창을 받고 있다.

강남세무서 인천세관 우수 관서
이날 수상을 위해 가족들과 참석한 정부 훈·포장 대상자 및 성실납세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행사장에 속속 도착한 가운데 행사 1시간전부터는 시상 리허설을 갖는 등 꼼꼼한 행사 진행의 면모를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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