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jungburto@nts.go.kr,청장·김호업)은 산하 26개 세무관서장를 비롯해 지방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강당에서 '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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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국세청은 산하 26개 세무관서장를 비롯해 지방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강당에서 '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 토론내용은 부실과세 축소를 위한 관리프로그램 활용 및 세무조사 품질향상을 통한 따뜻한 세정구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최근 단행된 조직 개편(부과·징수 일원화, 일선 세무서 조사과 축소·통합 등)에 따른 업무의 조기 정상화 방안과 일선 직원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장교육 활성화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호업 중부청장은 이와 관련, "조직 개편후 부서가 축소 또는 통합된 만큼 관리자들은 업무가 조기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청장은 "세무조사는 양보다 질을 높여서 부실부과를 대폭 축소해 나가야 한다"면서 "이것이야말로 따뜻한 세정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세수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해 줄 것과 고소득 자영사업자에 대한 개별관리업무를 철저히 집행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에 앞서 중부청은 '프로정신 함양'이라는 주제로 김미경씨(W.Insights 대표이사)의 특별강좌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