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세무서(guro@nts.go.kr, 서장·박동렬)는 납세자가 진정으로 만족할 수 있는 이른바 '감동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친절공무원'을 비롯해 '혁신유공공무원'을 매월 선정하고 있다.
업무지원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박동렬 서장 취임이후부터 이같은 제도를 도입·시행하고 있어 직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내방 납세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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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렬 서장(중앙)이 민채린(좌측)·이창훈(우측) 조사관보와 함께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원관리1과 민채린 조사관보는 지난해 12월에 민원봉사실 근무당시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는데 평소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업무 수행으로 납세자만족도 조사결과 10건의 친절사례가 접수돼 친절공무원으로 뽑혔다.
이창훈 조사관보는 지난 연말에 세원관리2과 근무 당시 사업자 밀집지역에 대한 효과적인 세적관리를 통해 보다 능률적인 세정집행 방안을 제출해 서울청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현재는 조사과에 근무하고 있다.
심성수 팀장은 "對납세자에 대한 친절도 제고는 물론이고 우수한 혁신사례를 발굴할 수 있도록 자율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면서 "혁신활동은 각 분야별 유공자에 대한 성과보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