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무사자격 제1차 시험이 오는 4월16일, 2차 시험은 오는 7월9일로 확정됐다.
국세청은 지난 1월25일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에 치르는 제43회 세무사자격시험 시행계획을 이같이 확정하고 최소합격인원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700명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매과목 40점이상 전과목 평균 60점이상 득점자 전원을 합격자로 결정하되, 매과목 40점이상 전과목 평균 60점이상 득점자가 700명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전과목 평균 60점미만이라도 고득점자 순으로 700명까지 합격자로 결정했다.
올해 1차 시험은 오는 4월16일(日) 수도권 1·2지역(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으로 나눠 실시되며, 2차시험은 7월9일(日) 서울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인터넷 및 서면접수(우편접수 포함) 모두 가능하지만, 인터넷 접수(www.nts.go.kr, taxstudy.nts.go.kr)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자세한 시험시행계획은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와 관보에 공고될 예정이며 시험기간중 시험장내에서 휴대전화기 등 일체의 무선통신기기를 소지한 경우 금회 시험을 무효로 처리되므로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