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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2. (일)

세정가현장

"과세품질 향상 역량 집결하자"

원정희 영등포서장, 취임사서 강조


"납세서비스 수준 제고와 더불어 국세행정이 국민들로부터 외면받지 않도록 과세품질 향상을 위한 부실과세 방지에 역량을 집결시켜야 한다."

원정희 신임 영등포세무서장은 '제35대 서장취임사'를 통해 "그간 납세서비스 수준은 크게 향상됐지만, 국세청의 납세서비스 수준 못지않게 납세자의 기대치는 날로 높아만 갈 것"이라면서 이같이 주문했다.<사진>

 


원 서장은 특히 국세청의 당면 현안점인 ▶현금영수증제도 ▶종합부동산세의 시행이 결코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제도가 되지 않도록 일선 집행현장에서 각별히 관심을 가질 때 두 제도가 조기에 정착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하고, 세부담없는 富의 세습과 부동산 투기소득, 탈법적인 자료상 등 아직도 잔존하고 있는 음성·탈루소득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국세행정을 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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