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세무서(jongno@nts.go.kr, 서장ㆍ최인섭(崔仁燮))는 올해 1기 부가세 예정신고를 맞아 부정 환급ㆍ부당 공제행위를 집중 규제키로 했다.
종로署는 관내 세무대리인과 간담회를 통해 1기 부가세 신고시 유의사항 및 중점 추진사항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태호 세원관리1과장은 "부실 세금계산서 수수 행위자에 대한 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부실 세금계산서 수수 혐의자의 혐의 내용은 집중 관리 등을 통해 면밀히 가려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부정환급 방지를 위해 일정금액이상의 고액 환급자에 대해서는 서면분석반에서 정밀 검증할 계획"이라며 "수출통관자료나 휴ㆍ폐업자와의 거래, 자료상 등에 대해서도 국세통합전산망을 통해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로署는 이밖에 부가세 신고에 따른 제출서류 및 전산매체 제출과 관련한 유의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