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경영자 입장에서 볼 때 현재의 세정은 종전의 세정보다 매우 큰 변화가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37회 납세자의 날'에 구로세무서 1일 명예서장으로 위촉된 김재연 에이스종합건설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특히 납세자를 세정의 동반자이자 고객으로 생각하는, 즉 납세자 중심으로 많은 제도들이 변화함으로써 납세자들로부터 신뢰를 돈독히 받고 있다"고 말했다.
金 명예서장은 이어 "공평과세와 납세편의 향상으로 납세자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상승되고, 이것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뤄지는 아주 바람직한 산물을 낳고 있다"면서 "회사의 경영이념 가운데 윤리경영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기업문화가 있는데, 궁극적 목적은 바로 국가와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金 명예서장은 "오늘의 명예서장을 수행하면서 얻는 고귀한 경험과 선진세정을 추구하는 시책들을 기업경영정책 수립에 반영해 국가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李斗三 서장은 이날 치사를 통해 "성실납세를 통해 국가재정을 튼튼하게 뒷받침해 주신 모범납세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모범납세자들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자랑스런 기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로署는 과ㆍ계장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갖고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업무유공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국가재정 수요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다.
/image0/ 구로세무서는 최근 '제3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갖고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업무유공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사진 중앙은 1일 민원실장으로 위촉된 탤런트 김지수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