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세무서(yeongdeungpo@nts.go.kr, 서장ㆍ김연중)는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제3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우수공무원 등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김연중 서장은 이날 치사를 통해 "지난 '65년 국세 세수가 420억원에 불과했으나, '66년 국세청 설립후 700억원이라는 세수를 달성해 그 당시, 국가예산의 50% 정도를 조달했다"면서 "지금은 국세청이 약 100조원이 넘는 국가예산 93%를 조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영등포세무서는 약 7조원 정도를 국가재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이어 "이는 곧 '납세자의 날 수상기업'과 납세자들의 공로"라며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1일 명예서장으로 위촉된 송현섭 前 국회의원(12ㆍ13ㆍ14대)은 "흘러가는 명예서장이 아니고 여러분에게 보답하는 1일 명예서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세무공무원들의 대변자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image0/ 영등포세무서는 지난 4일 '제3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송현섭 前 국회의원을 1일 명예서장으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