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seoulrto@nts.go.kr, 청장ㆍ봉태열)은 서울ㆍ관악ㆍ반포ㆍ창동세우관에 입주하고 있는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있다.
특히 관리자들은 직원복지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지방청 단위에서 조치 가능한 것은 조치해 나가면서, 본청에서 협조지원을 받아야 할 사안에 대해서는 건의를 통한 해결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서울廳 한 관리자는 현재 세우관 입주직원들이 의사표시를 했던 애로사항에 대해 "인터넷실에 설치된 컴퓨터가 구형이어서 업그레이드를 해도 한계가 있어 팬티엄Ⅲ 등으로 교체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며 "하반기 중에 본청에 건의해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廳은 창동세우관의 경우, 여타 세우관처럼 에어컨 시설이 없어 입주직원들이 삼복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해 우선 선풍기를 설치, 애로를 해결했다.
서울廳 관계자는 "애로사항 청취가 마무리되면 사안에 따라 지방청 조치분과 본청 조치분을 구분해 대처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연 2회 정기적으로 의견수렴을 통해 조치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