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열(奉泰烈) 서울지방국세청장은 마포세무서 등 일선 세무 관서 순시를 통해 올해 세수 전망치가 무난히 달성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지시했다.
奉 청장은 특히 이달은 종합소득세 및 양도소득세 확정신고기간인만큼 납기내 징수율을 제고하고 납세자를 비롯한 세무대리인들이 수입금액 확인을 위해 방문하는 경우 불편함이 없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체납액 정리를 위해 체납자의 매출채권 및 신용카드 대금압류 등을 통한 제도적 접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현우(申鉉宇) 서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2001년 귀속 종합소득세 및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업무 ▶신규사업자 세금교육 ▶교육의 날 운영 ▶올해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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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열 서울지방국세청장(가운데)은 신현우 마포세무서장(왼쪽)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양도소득세 납기내 징수율 제고를 당부했다.